조기 선물매수 현물매도 차익거래..10년물은 입찰부담 여진..추가강세 이어갈듯
16일 오후 2시5분 현재 채권시장에 따르면 통안2년물과 국고3년 9-4가 전장대비 5bp 하락한 3.71%와 3.88%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국고5년 10-1와 국고10년 8-5는 전일비 1bp 내린 4.41%와 4.84%로 거래중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롤오버 완료후 좀 밀릴 것으로 기대하던 것과 달리 안밀리니 조기 선물 매수 현물 매도를 통한 차익거래가 아닌가 싶다”며 “내일 한은 직매입 영향도 있어 오늘밤 미국장에 큰 요동만 없다만 당분간 큰 변화가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외국계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딜러도 “3월물 선물 만기 이후 금리조정을 기다렸지만 다시 사자쪽으로 붙는것 같다. 오전 일찍부터 은행채 1년물이 -7bp 수준으로 발행된 반면 10년 국채의 경우 어제 입찰물량 부담으로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금리가 강해지면서 통안채가 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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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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