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1.3769달러로 상승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 동결 후 발표한 성명에 미국 저금리가 장기화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유로매수, 달러매도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90.25엔으로 하락했다. FOMC의 저금리 정책 장기화 가능성에 긴축 우려감이 잦아들며 엔화매수, 달러매도가 우세했다.
한편 이날 Fed는 고용시장에 대해 안정되고 있다며 전망을 상향 수정했다.
국제금융센터는 "달러화는 FOMC의 상당기간 저금리 유지 발표에 따른 위험자산 수요 촉진, EU의 그리스 금융지원관련 기본합의 등으로 유로화대비 약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