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서울체신청과 충천체신청이 올해 10급 기능직 공무원 공개채용을 접수한 결과, 서울은 최고 224대1, 대전은 43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 충청지역의 31명을 채용하는 충청체신청에는 4567명이 지원해 평균 147대1을 경쟁률을기록했다. 대전지역 우체국의 경우 4명 모집에 무려 1737명이 지원해 43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는 역시 20,30대가 주를 이루었고 10대 7명, 50대도 24명이 지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7월 24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면접시험을 거쳐 9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에 뽑는 우체국 10급 기능직 공무원은 우체국에서 금융관련 업무, 회계업무, 계산관리업무, 우편통계 관련업무를 수행하며 계리원으로 불린다. 10급 1호봉 월급은 72만2100원이며 정근수당, 시간외근무수당, 교통보조비 등의 수당을 합하면 한달 평균 170∼180만원을 수령한다. 중고생 학자금 전액보조, 국비유학 기회, 저리 주택자금 제공,퇴직연금 등의 각종 수행 복리제도의 혜택이 주어진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