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현ㆍ선물 '사자'..삼성전자도 1%↑
지난 밤 다우지수가 18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각각 2400선, 1170선 등 주요 저항대를 돌파해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해석된다.
24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1.43포인트(0.68%) 오른 1693.2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42억원 규모의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억원, 6억원의 매수세를 유지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11%)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증권(1.30%)과 기계(1.11%), 전기전자(1.11%), 보험(0.88%)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8000원(0.99%) 오른 81만7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0.56%), 신한지주(0.93%), KB금융(1.34%), LG전자(1.88%), 하이닉스(2.00%) 등이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다만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50원(-0.13%) 내린 3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소폭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12포인트(0.59%) 오른 529.5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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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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