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 전화통화에서 "46명의 실종자를 수색하기 위해 사고 직후 급파한 1000t급과 500t급 함정 이외에 모두 7척의 함정 등 모두 250명을 추가로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수색활동을 계속 벌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추가로 확인된 생존자는 없다"고 전했다.
해경청은 사고 발생 직후인 26일 밤 본청과 인천해경에 갑호 비상을 발령했으며, 소속 경찰관 전원이 출근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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