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김소연이 화려한 웨딩드레스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연은 오는 31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수목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쇄골이 돋보이는 웨딩드레스입고 워킹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한 대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소연은 극중 다른 의상학과 학생들의 긴 웨딩드레스와는 달리 자신이 만든 것으로 설정된 쇄골이 돋보이는 짧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또 톡톡 튀는 머리모양에다 부케를 연상케하는 꽃장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진혁 PD의 큐사인에 맞춰 워킹을 시작한 김소연은 이내 능숙하게 무대 위를 걸어갔고, 이후 연신 웃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돋궜다. 특히, 이날 김소연과 같은 의상학과 출신학생으로는 실제 미스코리아 출신모델들이 대거 참여해 촬영장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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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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