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시간) EU가 16개 유로지역의 3월 기업 및 소비자신뢰지수가 97.7을 기록한 것으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월 95.9보다 증가한 것으로 2008년 5월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블룸버그가 28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최고 예측치는 97.1이었다.
미달러화대비 유로화는 올해 5.8% 약세를 보인 것도 유로지역의 수출에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런던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41분 현재 유로화대비 달러화는 1.35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9월29일 1.4587달러에서 하락한 것이다.
아시아의 경제회복이 2차대전이후 최악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견인차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IMF는 “아시아지역이 세계에서 가장 회복세가 빠르며 중국을 포함한 성장률이 8.5%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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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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