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30일(현지시간) 독일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IMF는 "독일 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금융부문의 취약성과 저조한 수출입 등이 잠재적인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실업률도 소비심리를 위축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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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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