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3419달러로 하락했다.
IMF는 독일이 올해 1.2%, 내년에 1.7%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해 지난 1월에 내놓은 올해 1.5%, 내년 1.9% 성장에 비해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달러·엔은 92.76엔으로 상승했다. 달러·엔은 한때 93.02엔까지 오르면서 지난 1월8일 이후 고점을 찍었다.
다만 3월말 결산이 마무리된데다 오는 4월2일 고용총계 발표, 부활절 휴가 등을 앞두고 적극적 거래는 점차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파운드는 1.49달러 수준에서 1.50달러 수준으로 올랐다. 영국 통계청이 지난해 4분기 실질GDP가 전기대비 0.4% 증가했다고 상향수정했다. 이에 영국 경기 개선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파운드 매수, 달러 매도가 유입됐다.
국제금융센터는 "달러화는 그리스 7년물 국채가격 하락, 12년물 국채에 대한 응찰수요 반감 등으로 유로화대비 강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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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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