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금천구청 대강당서 한인수 구청장 등 직원 230여명 참여...헌혈증서 백혈병 환우에 전달
이번 행사는 각종 재해와 질병 등으로 혈액수요는 증가하는 반면에 동절기 혈액수급의 어려움으로 병상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또 헌혈 후 발급되는 헌혈증서 모집 행사도 병행 실시, 지역내 백혈병 환우 등에게 기증할 계획이다.
$pos="C";$title="";$txt="금천구청 직원들의 사랑의 헌혈 행사";$size="550,299,0";$no="201003311019531689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 서부혈액원측에 따르면 1인 당 320ml에서 400ml 헌혈은 건강상 아무런 지장이 없으며 오히려 헌혈을 하면 혈액생성 기능이 활발해져 대뇌혈류가 촉진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헌혈자는 혈액형 검사, B·C형 간염을 비롯 간기능(ALT·AST), 매독, 콜레스테롤 검사까지 무료로 받아 볼 수 있어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에 기여한다고 전한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헌혈만큼 좋은 것은 없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과 사회 소외계층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금천구청 총무과(☎2627-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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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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