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한 이번 행사는 1만5000여명이 지원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는 설명이다. 최종 승자인 샤히아씨는 탑승횟수에 관계없이 80일간 세계 각지를 누빌 수 있는 비즈니스석 항공권과 여행경비 10만달러를 획득했다.
샤히아씨는 아동보육, 특수교육,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해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샤히아씨는 "이번 여행에서 세계 곳곳의 사람들의 얼굴에서 LG 로고와 같은 미소를 보고 싶다"며 "'Life’s good'이라는 LG전자 슬로건처럼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80일 동안 낙후지역 학교를 방문해 자원봉사를 하고 전쟁고아와 난민들에게 태양광 에너지 시설을 설치해 주거나 구순구개열(언청이) 어린이들의 수술기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 홍보를 위해 제작된 동영상 콘텐츠도 유튜브(Youtube)를 비롯, 160개 온라인 사이트로 확산되며 약 2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백형식 LG전자 두바이 법인장(상무)은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잃어버린 설렘과 꿈을 일깨우며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에서 성공사례를 만들었다"며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연결해 올해 평판TV 판매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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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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