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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첫날 판매 30만"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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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지난 3일 출시된 애플의 아이패드가 판매 첫 날 30만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5일(현지시간) 애플은 성명을 통해 "애플 스토어와 소매판매점에서의 판매와 선주문 물량을 포함한 첫날의 아이패드 판매량이 30만대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샌포드 번스타인의 토니 사코나기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말동안 30만~40만대가 팔릴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애플은 "출시 첫날 동안 사람들이 애플 사이트를 통해 100만 건 이상의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았으며, 25만개 이상의 전자책을 온라인 상점을 통해 구입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아이패드의 디자인은 저가의 넷북이나 노트북보다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이를 구입할 만큼 매력적"이라며 태블릿 PC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앞서 라이벌 마이크로소프트(MS)는 태블릿PC 대중화에 나섰으나 실패한 바 있다.

서스퀘한나 파이낸셜 그룹의 제프 피다카로 애널리스트는 "첫날 판매량이 예상과 비슷하다"며 "좋은 기록"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발업체들이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서면서 이번 분기(4~6월)에 85만대의 아이패드가 판매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플은 이미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이 1000개 이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전장 대비 2.52달러(1.06%) 상승한 238.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애플의 주가는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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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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