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지식경제부가 디스플레이뱅크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150여개 신재생에너지기업을 전수조사한 결과, 올해 고용인원은 1만1715명, 매출액은 8조699억원,수출액은 46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2009년 5년사이 기업체수는 3.6배, 고용인원 13.3배, 매출액 29배, 수출액 31.4배로 각각 증가했다. 과거 2년간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대한 민간투자금액도 3.1배로 증가해 올해 3조9270억원에 이르렀다. 신재생에너지원은 태양광, 풍력, 바이오,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6개 부문을 의미한다. 올해 기준 태양광, 풍력 2개 부문의 매출합계는 7조193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9.1%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신재생에너지분야에 대한 정부지원 규모도 2003년 1180억원에서 올해 8084억원으로 6.6배로 증가했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금액도 2003년 370억원에서 올해 2528억원으로 6.8배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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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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