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일자리만들기 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정부의 자통법 시행으로 오히려 시행 1년 만에 5만5000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금융업의 취업자 수는 2008년 82만1000명이던 것이 2009년 76만6000명으로 1년 사이에 무려 5만5000명이 감소했다"며 "이는 6.7%의 감소율로 같은 시기 전체 취업자 수의 감소율인 0.3%에 비해 무려 22배나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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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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