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외인 반발 매수세가 지수 상승 이끌어
개인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기관의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인 3D 관련주는 차익 매물에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으나 주류 관련 업체는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월드컵 특수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0억원, 19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으며 기관은 196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2050원(4.67%) 오른 4만59050원을 기록했으며 태웅(4.36%)과 네오위즈게임즈(3.05%), 차바이오앤(1.49%)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메가스터디(-0.05%)와 주성엔지니어링(-1.28%), 에이스디지텍(-2.14%)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띈 종목은 CMS.
CMS가 전날 합병 관련 정정 신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CT&T와의 합병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 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됐다. 주가는 상한가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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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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