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를 예방한 워너 부회장에게 이같이 말하고 "한국이 월드컵 개최국이 될 경우 남북간 긴장완화는 물론 동북아 전체에 평화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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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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