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수석은 이날 청와대 정책소식지에 기고한 글을 통해 '4대강 살리기'사업과 관련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고 친환경적 수변공간을 크게 늘려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국토 재창조의 대역사가 닻을 올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4대강 수변공간에 주거·관광·문화·여가 단지를 조성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4대강 사업이 매년 홍수 피해를 보는 저지대 서민과 농민, 생수를 사 마실 경제적 여유가 없는 서민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서민과 장사가 안돼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4대강 살리기는 친서민 복지사업이다"고 설명했다.
박 수석은 라며 "유엔환경계획(UNEP)은 4대강 살리기를 대표적 녹색사업으로 규정했고 센강 재개발을 지휘하는 프랑스의 앙투안 그랑바크 교수는 '한 단계 앞선 녹색정책'이라고 호평했다"며 "4대강 살리기를 통해 축적되는 녹색기술 노하우는 어느 나라도 내딛지 못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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