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5일째 오르며 1150선 돌파, 플래티늄 팔라듐도 연고점 경신
하지만 그리스발 악재, 유로존의 낮은 GDP 등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해 금은 올랐다.
천연가스는 큐빅피트당 7.7센트(1.88%) 떨어져 4.0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 브렌트유도 배럴당 56센트(0.65%) 하락한 85.5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NYMEX산하 상품거래소(COMEX) 6월만기 금은 온스당 17달러(1.5%) 오른 1153달러로 3개월 최고치를 기록하며 1150달러를 돌파했다. 은 5월물은 26.8센트(1.5%) 상승한 18.199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7월만기 플래티늄은 1723.2달러로 18.7달러(1.1%)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6월만기 팔라듐은 3.85달러(0.8%) 상승한 512.35달러를 기록하며 5일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플래티늄과 팔라듐은 모두 연고점을 경신했다.
금속은 최근 강세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로 주석을 제외하고 모두 소폭 하락했다. COMEX 5월만기 구리는 파운드당 1.95달러(0.5%) 내린 3.597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금속거래소(LME) 3개월물 구리는 톤당 45달러(0.56%) 떨어진 7945달러를 기록했다. LME 구리는 장중 한때 7903달러까지 하락했지만 7900달러선을 지켜냈다.
곡물은 모두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5월만기 옥수수는 부쉘당 10센트(2.89%) 오른 3.5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대두는 8센트(0.85%) 상승한 9.52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밀은 11.75센트(2.54%) 오른 4.7525달러로 전일에 이어 2%넘는 상승폭을 유지했다.
설탕은 최대생산국 브라질의 폭우로 수확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반등했다. ICE 5월만기 설탕은 27센트(1.7%) 오른 16.16센트를 기록했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277.59포인트로 전일대비 0.93포인트(0.33%) 떨어져 연이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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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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