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 초반에서 소강국면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이 재부각된 상황에서 역외 바이가 일부 유입되고 있다.
8일 오전 10시29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0원 오른 11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중 역외매수와 결제수요 등이 1120원선 지지를 이끌어내면서 장초반 환율은 상승압력을 받고 있다. 당국 개입 경계감도 만만치 않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오전부터 외환당국의 개입성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가이트너 재무장관 방중을 앞두고 소강상태가 나타나고 있다"며 "외국인이 20거래일 연속 주식을 매수하면서 하향 압력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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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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