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부문, 실업률 등은 여전히 취약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냉키 의장은 이날 미 의회 합동경제위원회 회의에서 "향후 몇 분기 동안 경기가 완만한 수준으로 회복할 만큼 민간 수요가 성장할 것"이라 밝혔다. 그러나 건설 시장이 여전히 취약하고 각 주 정부의 재정상황이 어려워 회복속도는 둔화될 것이라 덧붙였다.
버냉키 의장은 "실업률과 기업실적이 개선돼야 소비도 살아나게 될 것"이며 "지난 2년간 사라졌던 850만개의 일자리를 다시 찾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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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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