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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침몰]軍 문영욱하사 시신 21번째로 발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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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군은 인양된 천안함 함미에서 21번째로 확인된 시신이 문영욱 하사라고 15일 오후 밝혔다.

문영욱 하사는 1987년 2월 9일 경북 고령시에서 출생하여 실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6월 20일 해군 부사관 219기, 통신하사로 임관 후 지난 2008년 12월 2일 2함대 천안함으로 부임했다.
군복무 중 맡은 바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하였고, 일과 후에는 일어, 한문 등을 배우는 등 자기발전을 통해 해군과 국가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믿음직스럽고 모범적인 군인이었다고 전해졌다.

해군 부사관 외삼촌의 권유로 부사관이 된 문 하사는 부모님을 일찍 여윈 가장으로서 항상 적극적이고 검소한 자세로 임무를 수행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관계자는 "부모님이 계시지 않았지만 주변 동료들도 그런 사실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밝고 긍정적인 바다 사나이였다"며 고인을 추억했다.
유가족은 이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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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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