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23일 "22일 저녁 8시 작업을 통해 92mm 굵기의 체인 2가닥을 해상 크레인에 연결했다"며 "오전 8시40분부터 오른쪽으로 90도 기울어진 함수를 바로 세우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백령도 사고해역의 현재 날씨는 이날 바람이 초속 8~12m로 강하게 불지 않고 파고도 1~2m로 높지 않을 것으로 예보돼 작업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천안함 침몰사고 27일 만에 선체에서 떨어져 나간 연돌(연통) 부근에서 발견된 박보람(24) 하사의 시신이 23일 오전 8시41분께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에 도착해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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