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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온라인게임 통해 흑자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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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빛소프트가 온라인게임 부문 매출 상승으로 흑자경영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10억6800만원, 영업이익 4억9600만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대비 313% 증가했다. 한빛소프트 측은 영업이익률이 높은 온라인게임 서비스의 매출 비중이 전기 78%에서 85% 수준으로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전기 대비 매출액은 약 29억원 정도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억8000만원 정도가 증가했다.

당초 한빛소프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요 캐릭터 제품의 유통계약과 퍼블리싱 제품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매출감소가 우려됐다. 하지만 캐릭터 제품의 경우 유통마진이 낮아 영업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온라인게임에서 좋은 실적을 내고 있어 손익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혀왔다.
김기영 대표는 "전체적으로 신규 제품의 출시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실질적으로 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의미가 있다"며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고, 상반기에 미소스, 워크라이 등의 신작이 출시되면 온라인게임 분야의 실적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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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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