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태, 한·중 FTA 등 논의할 듯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상하이에 도착한 뒤 오후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발전과 지역 정세 등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이어 후진타오 주석이 주최하는 엑스포 개막 환영만찬과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환영오찬에서 김 위원장과 조우했으나 대화는 하지 않았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린다.
상하이엑스포는 오는 10월31일까지 184일간 여의도의 3분의 2 면적인 5.28㎢ 부지에 192개국, 52개 국제기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1일 오후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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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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