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애널리스트는 "SK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 돌파구는 SK텔레콤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한 협력역할은 SK C&C가 맡게 될 것"이라며 "대외시장 측면에서는 지난해부터 수익성 위주의 대외프로젝트 수주전략과 내부 프로세스 개선 및 운영효율성 제고로 영업이익률이 개선 추세에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사업은 전자정부, ITS, M-Commerce 등 강점을 가진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가시적인 성과는 올해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해외시장 진출 폭을 확대하고 있는 SK텔레콤, SK에너지 등과의 협력 모델을 구축도 성과를 내는데 한몫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성장 동력의 경우 "스마트카드, 스마트그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그린 데이터센터 등의 그린IT와 u시티, u헬스, e러닝 등 정보통신기술(ICT) 컨버전스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SK텔레콤, 하나SK카드, SK건설 등과의 시너지 효과 등으로 점차적인 매출 확대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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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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