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286개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직원 수는 3만8182명으로 2008년의 3만7402명에 비해 780명(2%) 증가했다.
지난해 비정규직이 가장 많은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은행으로 3364명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우체국시설관리지원단(2144명), 한국과학기술원(1633명), 한국토지주택공사(1232명), 코레일테크(1160명), 한국농어촌공사(1044명) 순이었다.
비정규직이 100% 늘어난 공공기관은 최근 통합된 토지주택공사, 코레일테크, 한국인터넷진흥원(252명), 정보통신산업진흥원(141명), 한국정보화진흥원(118명), 한국콘텐츠진흥원(71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60명),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54명)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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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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