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창일, 민노당 강기갑, 창조한국당 유원일, 진보신당 조승수 등 34명의 의원들은 10일 성명서를 내고 "철도공사 사장 및 경영진, 그리고 근본적으로 이명박 정부가 대화의 상대방인 노조와 소통을 거부하고 일방적으로 몰아세우는 방식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이명박 정부와 철도공사에게 노조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성실한 교섭으로 원만히 문제를 해결하도록 적극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작년과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어 발생하는 파국의 결과는 정부와 철도공사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달중 기자 da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