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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주민과 함께 지역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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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관점에서 필요로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는 실질적인 생활 주변의 불편한 점이나 위험요소들을 찾아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주민 5명과 담당공무원 4명이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마다 하루 2차례씩 지역내 14개 동 현장을 돌아본다.
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순찰은 지난 2월 18일 용신동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총 42회 실시되며, 14개 동별 평균 3회 정도 순찰하게 된다.

지금까지 12개 동을 순찰한 결과 ▲보안등 설치 ▲위험시설물보수 ▲자투리땅 녹지화 ▲보행불편 등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불편사항 56건을 찾아냈다.

전곡마을마당 내 펜스교체, 전농동 골목길 보안등 설치, 한내어린이공원 불법노점상 단속 등 지금까지 13건을 해결했으며 나머지는 추진 중이다.
내가 사는 동네의 생활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순찰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순찰예정일 5일전까지 불편사항 및 해당 장소를 작성해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순찰은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무원들의 작은 노력”이라면서 “작고 단순한 내용도 필요하지만 보다 많은 주민들이 공감하는 개선책이나 구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 제안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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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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