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달부터 근거리 저속전기차(NEV, Neighborhood Electric Vehicle)가 일반도로를 주행할 수 있게 되면서 환경보호 및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유통업계 중 가장 발 빠르게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본격적으로 전기차가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1년까지 전국 115개 점포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완료, 홈플러스를 방문하는 전기차 이용고객 누구나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친환경에너지총괄 조승호 이사는 "전기차는 한 대당 연간 3.2t의 이산화탄소(CO₂) 발생량을 줄일 수 있어 해마다 소나무 1000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며 "환경경영을 선도하는 홈플러스가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해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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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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