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란제리 제조업체 트라이엄프 재팬이 이번에는 벼를 키울 수 있는 브래지어도 선보였다.
12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트라이엄프에서 선보인 ‘쌀 자급 브라’에 컵 대신 화분이 달려 있다고 소개했다.
트라이엄프는 ‘괴상한’ 속옷을 만드는 업체로 유명하다. 하지만 여기에는 정치적 메시지가 담겨 있다.
‘쌀 자급 브라’의 경우 식량자급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기 위해 제작한 것. 트라이엄프에 따르면 언제, 어디서든 벼를 재배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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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트라이엄프는 직장 생활에 바쁜 여성 골퍼용 브라를 선보인 바 있다. 제품명은 ‘나이스 컵 인 브라’.
평소에 착용하고 있다 여유 있을 때 벗어 바닥에 펼치면 1.5m짜리 퍼팅 매트로 변한다.
공이 브라 컵 안으로 들어가면 숨겨진 스피커에서 ‘나이스 샷’이라는 사운드까지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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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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