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는 보금자리 2차지구를 포함해 총 5곳, 당첨자 발표가 7곳에서 진행된다. 계약은 5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에 예정돼 있다.
17일 포스코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더샾 센트럴스타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5~지상32층 1개동, 전용면적 64~118㎡ 총319실로 구성된다. 입주시기는 2011년 6월께다. 걸어서 10분 이내에 부산지하철 1·2호선 범내골역·전포역·서면역 등 3개역이 있다. 분양가는 공급면적기준 3.3㎡당 평균 650만원, 평균 전용률은 73% 수준이다.
같은날 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개시한다. 지하2~지상45층 10개동, 전용면적 84~221㎡ 주상복합아파트 1703가구 규모다. 입주는 2013년 10월 쯤이다. 송도 글로벌캠퍼스가 인접하며,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을 걸어서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20일 두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두산위브’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지상18층 12개동, 전용면적 59~132㎡ 총742가구 중 18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올 10월께다. 지하철 1호선 석수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외부순환고속도로·경수산업도로 등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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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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