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이날 서울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캐나다의 우라늄 탐사전문회사인 피션사와 타 한전컨소시엄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3년간의 캐나다 워터베리 우라늄 탐사사업을 총 결산하는 사업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운영위원회에서 한전 컨소시엄사는 지난 3년간의 광역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향후 매장량 및 경제성 여부 확인을 위한 탐사연장계약 주요조건들에 대해 피션사와 협의하였다. 한전은 7월말까지 탐사연장을 위한 합작계약을 피션사와 체결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은 작년 6월 세계 10위의 우라늄 생산회사인 데니슨社의 지분 17%를, 12월에는 프랑스 아레바社가 소유한 세계 2위의 이모라렝 광산 지분 10%를 각각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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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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