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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3인방 일제 반등..삼성전기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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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축소 주도..조정후 반등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대형주의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코스피 지수역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장초반 13만1000원까지 떨어졌던 현대차는 반등에 성공해 19일 오후 1시54분 현재 전일대비 3000원(2.21%) 오른 1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만8050원까지 떨어졌던 기아차도 어느새 낙폭을 줄인 후 반등에 성공해 750원(2.56%) 오른 3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나머지 자동차 3인방 중 하나인 현대모비스도 장초반 17만7000원까지 떨어졌다가 현재는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장초반 낙폭이 컸던 삼성전기(1.4%), 삼성SDI(1.27%), LG디스플레이(0.59%)는 낙폭을 줄여 반등에 성공했고, 삼성테크윈(-1.48%), 삼성정밀화학(-0.78%), LG화학(-0.37%) 등도 모두 낙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조수홍 현대증권 연구원은 "자동차주의 경우 그동안 많이 상승해 왔기 때문에 조정을 받았을 뿐 펀더멘탈에 변화가 있거나 특별한 뉴스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조정 후 반등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국 경기에 대한 걱정이 많지만 현재 중국 자동차 시장의 레벨이 이미 많이 올라와 있는 상태기 때문에 긴축에 대한 영향도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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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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