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천안함 사태가 북한의 명백한 무력도발이라는 점을 천명하고, 이에 따라 북한에 대한 단호한 대응조치를 강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특히 북한이 추가도발을 할 경우, 군사 대응을 포함해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남북관계와 관련, 미래지향적인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인데, 이 대목에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직접 거론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환 외교통상, 김태영 국방,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이날 11시30분 정부 중앙청사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구체적인 대북 대응조치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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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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