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4일 SK에 대해"SK는 에너지 화학부문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SK에너지와 주가의 방향성 및 상대강도 상관관계가 높다"며 "SK주가에 대해 논하기 위해서는 SK에너지의 현재 위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제유가 상승'과 '저평가 상태'가 단기적으로 SK 주가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SK에너지 실적 턴어라운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석유화학업체들의 셧다운과 중국내 각종 이벤트 및 경기부양책이 지속되면서 정제마진 역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SK에너지의 추가적인 하락가능성은 낮게 봤다. 이같은 정제마진 개선으로 하반기 SK에너지 주가는 오히려 반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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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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