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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애플 등 기술주 강세에 보합..다우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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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신규주택판매 예상치 크게 웃돌아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장중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발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 애플 등 기술주들의 강세가 이어져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전 11시10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60.50포인트(0.62%) 내린 1만131.02에, S&P500지수는 4.13포인트(0.38%) 하락한 1083.37에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3.14포인트(0.13%) 오른 2231.7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애플은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275달러에서 310달러로 상향조정하면서 3.2% 급등했다. 이에 기술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다.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 씨티그룹은 3.5% 뛴 반면, 하향조정한 웰스파고는 3.8% 내림세다.

장중 발표된 신규주택판매 역시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전미부동산중기협회(NAR)에 따르면 미국의 4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대비 7.6% 증가해 연률 577만채를 기록했다. 이는 5개월래 최대치며 전년동기대비로는 26% 급증한 수치다.
나이트 에쿼티 마켓의 피터 케니 이사는 "시장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며 "투자자들이 애플과 같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주식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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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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