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지난 2005년부터 수원 이춘택병원과 함께 인공관절 무상 시술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모두 199명이 삼성전기의 지원을 통해 수술을 받았으며 회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작년 11월 인공관절 시술을 받은 안영옥(67·용인)씨는 “다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이젠 이렇게 꽃구경 하러 나올 수도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삼성전기의 첨단 제품을 통해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처럼, 인공관절 시술이 관절 장애인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해주면 좋겠다”며 “밝은 모습으로 새로운 생활을 하시는 것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폭넓게 전개하고 참여를 늘려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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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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