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한나라당의 안보장사에 주식시장이 출렁거리고 외환시장이 심각한 문제를 노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수도권 광역단체장 선거 3곳의 판세에 대해 언론의 분석과 달리 "모두 승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북풍'이 '노풍'을 잠재웠다는 지적에 대해, 그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이나 추모하는 마음은 보이지 않게 있고 국민들의 마음에 충분히 전달이 됐다"며 "이번 선거를 이명박 정권 2년 반에 대한 중간평가와 많은 부족함에 대한 심판으로 봤기 때문에 그 문제와는 큰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은 6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국민에게 알리면서 지난 2년 반 동안 이명박 정권의 경제무능, 안보무능에 대한 심판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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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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