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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폭 반납..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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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매물 5500억원 부담..대형주도 상승폭 반납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장 초반 1630선을 넘나들었지만 약세로 돌아서는 등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프로그램 매물이 5500억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외국인 역시 매도 우위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 상승폭 반납 원인이 되고 있다.
28일 오후 1시5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45포인트(-0.03%) 내린 1607.05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2280억원의 매수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0억원, 1500억원을 순매도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이 공격적인 매도공세를 펼치면서 차익 매물을 유도하고 있는데다 비차익 매물까지 더해지면서 전체 프로그램 매물이 5500억원에 달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도 하락세로 방향을 트는 등 대형주의 움직임도 두드러진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3000원(-0.39%) 내린 76만9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현대차(-0.73%), 삼성생명(-2.29%), 현대모비스(-2.26%), LG화학(-2.57%) 등이 일제히 약세다.
다만 SK에너지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전일대비 7000원(6.97%) 오른 10만750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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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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