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천영우 2차관이 안보리 현안에 대한 양자간 협의를 위해 8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해 중국 외교부 고위 관계자들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김 대변인은 현재 중국 정부의 입장에 대해 "엄중한 사태에 대해서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며 "조사단의 결과와 그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응을 중요시 하고 있다. 많은 국제사회가 북한을 규탄한 바 있다. 이런 국제사회의 전반적 분위기를 중국도 무시하긴 힘들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천 차관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유엔에 주재하는 미국ㆍ영국ㆍ프랑스ㆍ러시아ㆍ일본ㆍ안보리 의장국인 멕시코 대사와 면담했지만 중국 대사와는 접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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