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가 1단 연소 구간에서 비행중 폭발했을 것으로 보고 있어 차후 러시아와의 책임 공방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안 장관은 "현재 한러 연구진들이 나로호 세부 비행상태에 대한 분석에 착수했다"며 "한러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원인 규명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는 대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3차 발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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