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월드컵]'불안한 남아공' 경기장 경비원들, 임금 인상 데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남아공이 계속된 치안 불안으로 각국 선수단과 취재진이 떨고 있다.

2010 남아공월드컵을 취재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온 취재진과 선수단이 현지에서 강도를 당하거나 숙소에 도둑이 드는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엔 경기장 경비요원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여 경찰이 진압하는 소동이 있었다.
일본 교도통신은 14일 "남아공 더반 경기장의 경비 요원들이 이날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여 경찰이 진압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경비요원들은 "요하네스버그의 경비원들은 하루 500랜드(약 8만원)를 받는 데 반해 더반에서는 200랜드(약 3만2000원) 밖에 못받는다"며 강한 불만을 표했다.

경찰은 이들을 진압하기 위해 공포탄을 터뜨리고 구급차를 부르는 소란이 있었고 바로 옆 미디어센터에 있던 각국 취재진은 놀라 대피하기도 했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홍명보, 감독 못 찾은 축구협회에 쓴소리 "학습 안됐나"  [포토]에버랜드 호랑이 4남매, 세 돌 생일잔치 손흥민, '에테르노 압구정' 샀다… 400억 초고가 주택

    #국내이슈

  • 빨래하고 요리하는 유치원생…中 군대식 유치원 화제 '패혈증으로 사지 절단' 30대女…"직업 찾고 사람들 돕고파" "합성 아닙니다"…산 위를 걷는 '강아지 구름' 포착

    #해외이슈

  • 7월 첫 주에도 전국에 거센 호우…한동안 장마 이어져 [포토] '한 풀 꺽인 더위' [포토] 폭염, 부채질 하는 시민들

    #포토PICK

  •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로키산맥 달리며 성능 겨룬다"…현대차, 양산 EV 최고 기록 달성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