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5일 하반기 중국성장에 있어 중요한 동력은 '소비'라며 이에 따른 수혜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수혜주로는 높은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매력을 가진 음식료, 의료업)'종을 꼽았다.
백운목 애널리스트는 "최근 4월 이후 강화된 중국의 긴축 문제가 부담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소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오히려 부동산 가격안정에 따른 가처분 소득 증가를 가져올 수 있고, 저소득층 등 중산층 이하 계층의 소비진작을 위한 정부의 정책지원이 연장될 수 있다고 봤다.
아울러 글로벌 위기가 확산될 경우, 내수 소비확대를 통한 위기탈출 노력이 강화도리 것으로 보여 내수 소비 관련주에는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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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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