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초에는 4월 유로존 산업생산이 이코노미스트 예상치보다 높은 결과를 보이면서 금리상승폭을 키웠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금리가 지난주말대비 3bp 상승한 3.26%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6bp까지 오르기도 했다. S&P500지수는 개장초 1.3% 상승에서 0.2% 하락세로 반전하며 장을 마쳤다.
단기채는 강세(금리하락)를 보였다. 4주 bill 금리는 0.0132%까지 떨어져 지난 2월1일 0.0051%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3개월 bill도 0.0487%를 기록하며 지난 1월26일이후 가장 낮았다. 12개월 Treasury bill도 0.2804%를 보여 지난 2월9일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알렉스 로에버와 테레사 호 JP모간체이스 스트레지스트는 지난 11일 리포트에서 단기채 수요가 높을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세계3대 신용평가사중 하나인 무디스가 그리스 국가신용등급을 ‘Ba1’으로 기존 ‘A3’에서 네단계나 하향조정했다. 향후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
UBS는 유로존 위기로 인해 미 연준(Fed) 정책금리 인상을 올 12월보다는 내년 1월로 예측했다. 내년말에는 정책금리가 최소 50bp 인상 내지는 1.50%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기존 예측치보다 낮은 수준이다.
CME그룹 조사에서 응답자의 29%는 Fed가 올 12월 25bp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주에는 28%의 응답자가 이같이 답했다. 미 연준은 2008년 12월부터 정책금리를 제로에서 0.25%로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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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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