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이번 조인식을 향후 ▲2011년 1만6700대 ▲2012년 2만2000대 ▲2013년 2만2300대 ▲2014년 2만3300대 ▲2015년 2만3800대 ▲2016년과 2017년 각각 2만4000대 등 2017년까지 총 15만6100대를 반조립(KD) 방식으로 수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물량 1만2000여대를 포함하면 총 수출 규모는 16만8100대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포항 필로스 호텔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 슈베쑈프 솔러스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쌍용차의 장기적인 회생 기반 마련을 위해 무엇보다 판매 증대가 필요한 만큼 이번 수출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솔러스사와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다져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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