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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 창립 50주년 기념 엠블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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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세아그룹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렘을 발표했다.

엠블렘은 파이프로 시작해 50년의 역사를 이어온 세아를 파이프 형태로 구현해 미래로 연결해 전진해 나가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녹색의 원은 친환경 기업, 파란색의 원은 미래지향적 기업으로 세아가 지향하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

세아그룹의 모태인 세아제강은 지난 1960년 10월 19일 부산철관공업으로 설립돼 1967년 국내 최초로 강관을 수출한 국내 최대 강관(파이프) 제조업체다. 1975년 사명을 부산파이프로 바꾼후 1996년 현재의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세아제강은 지난 5월 누적 강관 생산 2000만t을 돌파했으며, 아랍에미리트(UAE)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지난 4월 강관공장을 착공했다.
550억원을 투자해 내년 3월 상업생산을 개시하는 UAE공장은 연산 11만t 규모로 산업용 플랜트용 강관과 송유관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에 세아스틸비나(SSVC)를 설립한 후 올해 3월 추가 투자를 통해 현지 공장 생산능력을 연산 7만t에서 향후 17만t까지 확대할 방침이며, 역시 지난해 11월에는 포스코, US스틸과 합작 설립한 USP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피츠버그에 연간 생산능력 27만t 규모의 가스 및 석유 수송용 스파이럴 강관 공장을 준공했다.

3개 지역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세아제강은 북미-동남아-중동 및 북아프리카를 잇는 글로벌 공급체제가 완성하게 된다.

한편 세아그룹은 세아제강 창립 기념일에 맞춰 지난 50년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사사(社史)도 발간하는 등 기념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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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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