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연 애널리스트는 "롯데삼강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0.1%, 23.7% 증가한 1751억원, 26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빙과부문은 지난 2~4월에 걸쳐 제품가격을 인상했고 6월 기온이 평년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4~5월의 매출 물량 부진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식품부문이 주도하는 외형성장과 빙과·유지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주목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롯데삼강의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18.6% 증가한 6094억원, 영업이익은 26.1%증가한 5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대부분의 매출성장은 식품부문에서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이유로는 ▲계열사를 중심으로 식품매출의 약 60%인 B2B부문의 안정적 성장 ▲쉐푸드를 중심으로 한 B2C부문 제품군 및 유통망 확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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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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