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ㆍ기관은 매도..닭고기주 약세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개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상승세로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지난 밤 미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하며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된 가운데 코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다는 인식이 매수세로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개인이 9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억원, 70억원을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대비 400원(0.87%) 오른 4만62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셀트리온(0.47%), SK브로드밴드(1.90%), 소디프신소재(0.80%), SK컴즈(1.51%), 태웅(2.13%) 등이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다만 다음(-0.12%)과 CJ오쇼핑(-1.55%), 네오위즈게임즈(-0.93%) 등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눈에 띄는 종목은 닭고기株. 월드컵 수혜를 톡톡히 누렸던 닭고기주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 상장기업인 마니커가 전일대비 90원(-6.43%) 급락한 131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하림(-3.41%)과 동우(-1.66%) 역시 나란히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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