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세 이하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7일 가나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2010 FIFA U-20(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가나에 선제골을 내주며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 끝에 역전승에 성공해 축구팬들을 더욱 흥분시켰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6점을 확보해 D조 1위로 미국과의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8강으로 직행했다.
전반 24분 가나의 아르파예는 맹렬한 돌파로 첫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14일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지소연은 이 날도 전반 41분 한국에 첫 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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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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