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미국 소재 웹 정보 제공업체 알렉사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인터넷 유저들의 포르노 시청 순위에서 미국이 1위, 브라질·파키스탄·중국·폴란드가 각각 2~5위에 올랐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은행원 안나 노바카(29)는 “출근 전 집에서 느긋하게 포르노 사이트에 접속하고 퇴근 후에도 포르노를 즐긴다”고.
그가 인터넷 포르노물을 즐겨 찾는 것은 “인터넷에서 접하는 섹스가 현실 속의 섹스보다 더 짜릿하기 때문”이다.
인터넷 섹스 사이트를 방문하는 폴란드인이 이렇게 많다는 게 그들이 포르노에 중독됐다는 뜻은 아니다.
이즈데브스키는 이와 관련해 “폴란드에서 성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엉뚱하게도 포르노 영화를 참고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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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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